2008년 05월 29일
Desktop Enlightemnet 그리고 지금의 나
옛젓 내 홈 폴더를 뒤지다가 우연히 데스크탑 스샷을 떠논 이미지를 발견하였다... 보고 후뭇해 하다가 약간 이야기를 해보자 하고 이렇게 적어본다. 내가 살던곳은 양 머릿수가 사람들보다 많고 갈매기들이랑 감자칩도 나누어 먹고 서로 발로 차데고 쪼아데면서 살던 뉴질랜드 인데 매우 심심하고 구름이 빨리 움직이는 곳이라 의외로 빨리 리눅스를 접할수 있게 되었다.... 아 펭귄들도 가까이 산다.Walnut Creek에서 발행된 Slackware 2.2인가? 한국에 잠시 방문했을때 어랏 크고 아름다운 펭귄하고 집어든 책을 공수해 왔을때니깐 아마 1997년 이었던듯 하다 그러고보니 10년은 된듯하다. 오래 쓴듯하지만 그래도 별로 한게 없다 큰일이다!! '-');;
아... 아까 찾아낸 스샷들은 한때 학교에서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리눅스에서 데스크탑을 어떻게 사용할수 있을까하고 세월을 허비하던 나를 좀 보여주는 것들이었는데 리눅스와의 인연을 맺어준 아주 작고 아름답고 강하고 선구적이며 아스트랄한 enlightenment 를 여러 시범적으로 고쳐 쓰던 흔적이 보인다.
enlightenment 하면 주로 light-weight 데스크탑으로 인식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enlightenment 만의 독자적인 API를 이용해 상당히 많은것들을 할수 있었다. 대표적이었던 캔버스 라이브러리인 Evas라던지 event handling을 담당 해주었던 Ecore라던지... 그리고 시대가 이해 못했던 EDJE 라이브러리!! 수확이 약한 내가 복잡한 UI나 애니메이션을 구현할수 있게끔 도와주는 라이브러인데 요약 하자면 내가 가지고 있는 animated images랑 약간의 DSL 코드 그리고 edje compiler를 이용해 여러 아름답고 복잡한 기능을 손 쉽게 구현하게끔 해주는 인터페이스 및 라이브러리가 되겠다.

이때 C를 많이 접하게 되었지만 역시 혼자서는 무리가 많이 가던 때였고(많이 외로웠고 프로젝트에 참여하기엔 돌파구가 매우 작았다) 학교에선 자바를 배우고 있었기 때문에 동시에 많은것을 못했던 때라 아쉽다.
그래도 enlightenment 를 고집하게 되었던 이유는 community의 분위기나 개발자들의 작업현황들을 그들의 블로깅을 통해 접할수 있었었고 개발 툴이라던지 방법론을 간접적으로 배울수 있었다 (이들은 초기 블로거들이다 내가 생각하는 오픈소스 개발자들중에 가장 선구적이었다고 자부한다). 특히 mandrake (내가 젤로 좋아하는 개발자~) 한테서 우려낸 vimrc를 이용한 vim으로 하는 개발의 시작이라던가 지금은 Ruby로 전향한 나의 펄 영우 pablotron 이나 enlightement의 창시자인 rasterman 들은 지금의 나를 있게 해준 동경하고 아직도 지향하는 개발자들이 되겠다 특히 선구적인 면들을 보면 더욱 그렇다.
우... 긴말은 고만하고 여기 제 데스크탑 이미지가 있습니다..... 음 근래 (3년전) 께 없네요 거의다 2002년도 껏들인듯;;;;

푸핫 내가 이런것도 만들었었나..;;; 펄 백그라운드 지금은 안보인다. 지금 말하지만 enlightement 의 파일 매네져인 EFM은 정말로 획기적이었다... 지금 시연은 못하지만 백그라운드 코맨드를 직접 치면 프로그램이 직접 실해되었도 디렉토리나 파일들을 D&D나 메뉴등으로 수정하는게 직접 백그라운드에 커맨드나 마크로를 이용할수 있었다... 이렇게 쓰고 나면 딴 데스크탑 못쓴다 부럽죠?



우... 이것또한 고전적인 스샷...
그리고 마지막으로...

더 있는데 이미지가 집에 있어서 나중에 올리겠다 아니면 시연을 한번 보여주면 좋겠지만 이때 소스가 현재 리눅스 배포판에서 컴파일이 될지 의문스럽다.. 5 ~ 6년 지난 소스라 구하기도 쉽지 않다... 나 늙었구나;;;
그럼 여기까지 덕없는 글을 읽어 주신 당신들께 doc.perl.kr에 문서를 투고 하면 좋은일있을것이다 감사합니다.
# by | 2008/05/29 13:51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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